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가 '중소기업중앙회'로 이름을 바꿨다.
31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지난 4월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연합회와 전국조합으로 제한했던 중앙회 회원 범위가 지방단위의 지방조합·사업조합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관련단체로 확대되고 제조업·유통·서비스·벤처기업 등 전체 업종의 300만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개방형 체제를 구축했다. 업종조합·사업조합·연합회의 복수조합도 허용된다.
중앙회는 앞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에 따른 정관개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회원 및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하는 '신 CI 및 제2창립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미래 비전과 힘찬 도약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할 예정이다.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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