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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서문시장 사랑카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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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재도약을 위하여!'

지난 해 말 화재로 어려움을 겪었던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했던 옛 서문시장의 영광을 되살리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 재래시장 가운데 처음으로 발전기금 적립 신용카드를 만들었다.

서문시장상가연합회는 농협중앙회와 제휴, 시장발전 기금이 적립되는 '대구 서문시장 사랑카드'를 제작키로 하고 2일 오전 연합회 사무실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연합회에 따르면 이 카드는 1차적으로 상인들에게 발행되지만 점차 발급대상을 일반 시민들로 확대, 카드사용에 따라 경품과 마일리지 혜택을 주는 등 서문시장 이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는 것.

연합회 관계자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재래시장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발급하는 카드"라며 "사용실적에 따라 0.1~0.2%의 서문시장 발전기금이 적립된다."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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