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변정수, 임산부 맞아?"…옷 입으면 못 알아봐

'어머나, 임산부 맞어?'

만능 엔터테이너 변정수가 임신 7개월에 15kg 찐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만 보통 임산부와는 현격히 차별되는 모습. 얼굴이나 팔다리에는 전혀 살이 붙지 않고 배만 볼록 나온 것. 거기다 모델 출신답게 아방가르드한 스타일의 화려한 프린트 옷으로 완벽하게 커버, 지나가는 사람은 임산부인지도 모를 정도다.

운동을 열심히 하느냐는 질문에는 '전혀요~'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매끈하게 떨어지는 라인을 좋아하는데 운동을 하면 금방 근육이 과도하게 붙는 스타일이라 '자제'한다고.

시트콤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를 마치고 자신의 의류사업 엘라호야의 가을 런칭쇼에 주력하고 있다는 그녀는 조만간 둘째와 만난 뒤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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