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여성회관은 28일 국제결혼 여성 30여 명을 대상으로 예절·요리·문화유적탐방·노래교실 등 다양한 우리문화 적응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무료이며 2개월 과정으로 매주 3회, 1일 3시간씩 진행한다. 교육참가자중 80%가 한글을 전혀 모르는 점을 감안, 한글교육에 중점을 둔다.
여성회관은 자원봉사 주부들로 1대 1 후견인을 맺어 국내 조기정착과 생활안정을 돕고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산·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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