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대구시당(위원장 김찬수)은 24일 이라크에 파병한 자이툰 부대의 연내 철군을 주장했다.
대구시당은 "일본이 지난 7월 이라크에 파병한 육상자위대 병력을 철수했고 영국도 2007년 가을까지 철군하기 위해 일정표를 검토하고 있는데, 한국 정부만 아무런 철군 계획 없이 1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해 파병 연장을 하고 있다."며 "이라크 주둔비용을 이라크 개발지원비용으로 돌리는 것이 이라크의 재건과 평화를 돕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대구시당은 이에 앞서 지난 23일 대구시 중구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반전평화 국제행동의 날'을 맞아 '이라크 점령 종식' 등을 위한 시민 캠페인을 벌였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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