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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이업종교류 지역연합회-경북대, '신 산학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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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대학이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 대구경북연합회(회장 송재열)와 경북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충원)의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단은 26일 경북대에서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신 산학협력협약'을 체결, 새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자생적인 산·산(産·産)협력체의 대표적인 단체인 '중소기업이업종교류회 대구경북연합회'와 산학협력선도대학인 지역의 경북대가 신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함으로써 23개 그룹 751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중심축을 갖추게 됐다.

이번 신 산학협력으로 기술지도 상담에서부터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 체계화와 산업별 모델 수립,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 기업 성장을 위한 패키지형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산학협력의 체계적 시스템 구축이 기대되고 있다.

경북대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단은 "지금까지의 산학협력과 달리 실질적인 사업의 성과를 기업체가 느끼고 대학도 산업체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증할 수 있는 선순환형 신 산학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업종교류회와 함께 산학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도 '찾아가는 산학협력'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0년 처음 발족한 중소기업이업종교류회는 사업상 경쟁상대가 아닌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들이 모여 기술 인프라, 경영 정보 등을 공유하고, 회원사 간의 공동연구 및 개발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현재 전국적으로 225개 그룹에 4천200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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