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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지휘로 경북예고 오케스트라 연주…30일 시민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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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예고 음악과 제42회 정기연주회가 30일 오후 7시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청중들과 함께하는 클래식 연주회로 널리 사랑 받고 있는 금난새 경희대 교수가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는다. 금난새 교수의 지휘는 '예술인들의 배출 요람' 경북예고가 추진 중인 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북예고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에 내세울 만한 학교로 육성시킨다는 장기 목표 아래 유명 예술인들을 초빙, 강연과 공개 수업을 하고 있다. 만화가 이현세,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 소프라노 김인혜 서울대 교수 등이 경북예고 강단에 올랐다.

금난새 교수는 올 초 경북예고 강사로 초빙돼 자신이 지휘하는 유리시안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경북예고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지도하며 이번 정기연주회를 준비해 왔다.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전 악장'을 비롯, 모짜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도니제티 오페라 '샤모니의 린다' 중 '이 마음의 빛', 모짜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 등을 선보일 예정. 무료 공연. 053)625-5602.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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