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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 이름 딴 '매덕스-졸리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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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인 남자아이를 입양하고 캄보디아 지원에 관심을 보여온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31)가 이번에는 캄보디아 지원을 위해 단체를 조직했다. AP통신은 31일 "앤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 북서부 지역 자연 보존을 관리하는 독자적인 조직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따라 졸리가 그동안 캄보디아 지원 단체들과 손잡고 펼치던 사업은 모두 종결됐다"면서 "새로 만들어진 단체는 그녀가 2002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 매덕스의 이름을 따 '더 매덕스 졸리 프로젝트'라 이름지었다"고 덧붙였다. 이 조직을 통해 졸리는 캄보디아 숲의 보존을 지원하는 데 향후 5년간 130만 달러(약 12억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졸리는 2001년 영화 '툼레이더'를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에서 촬영한 인연으로 그동안 캄보디아의 환경 문제에 관심을 보여왔다.

그런 공로를 인정해 캄보디아 정부는 2005년 8월 졸리에게 캄보디아 시민권을 전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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