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해외로 도주한 납치 강도범이 최근 미국에서 검거돼 국내 송환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법무부에 따르면 1998년 8월 공범 2명과 함께 50대 남성을 납치해 '몸값'으로 1억 2천만 원을 빼앗은 뒤 미국으로 도피한 신모 씨가 이달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검거됐다.
수사당국은 범행 두 달여 뒤 미국으로 도피한 신 씨에 대해 인터폴을 통해 수배 조치를 내렸고 법무부는 작년 9월 신 씨의 미국 내 소재지가 파악되자 올해 초 미국 법무부에 정식으로 범죄인 인도를 청구해 놓았다.
LA 연방지방법원은 이날 신문 절차를 통해 신 씨가 정식으로 범죄인 인도 재판을 받을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신 씨가 재판을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시할 경우 법무부는 신속히 신 씨의 신병을 국내로 데려올 수 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