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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대사·CEO 대거 구미 온다…18·19일 투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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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에 이렇게 많은 외국 대사들이 한꺼번에 몰려오기는 처음입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외자 유치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가 18, 19일 양일간 주한 외국대사들과 외국기업 CEO 등 100여 명을 초청해, 구미공단 투자환경 설명회와 첨단전자도시 문화체험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외국 대사는 스웨덴, 태국, 인도, 벨라루스, 아르헨티나, 우크라이나, 싱가포르, 노르웨이, 도미니카, 미얀마, 에콰도르 등 11개국으로 부인과 자녀들이 동행한다. 호주, 일본, 슬로바키아는 부대사, 말레이시아는 상무관, 파키스탄과 폴란드는 참사관이 참석한다.

이들 방문단은 첫날 남유진 구미시장 주최로 열리는 구미 투자환경 설명회에 참석한 후 삼성전자를 방문하고 구미 국가 4단지 투자 현장을 둘러본다. 둘째날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동락공원을 둘러보고 신라 최초의 고찰 도리사에 들러 불교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구미시는 구미국가산업단지가 30년간 전자·정보통신 산업의 노하우가 축적된 국내 최대 디지털전자산업단지임을 강조하고, 외국기업들이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하는 첨단 산업·문화 도시임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 완공 예정인 구미 디지털전자정보기술단지와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 및 삼성전자의 모바일 R&D 기술동을 집중 홍보해 외국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내기로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주한 외교사절과 외국기업 CEO들에게 구미의 브랜드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로 보고 앞으로도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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