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가지마, 절대로/이오인 콜퍼 글/토니 로스 그림/이윤선 옮김/국민서관
책 읽는 걸 남자답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장난꾸러기 형제 윌과 마티는 부모님으로부터 여름방학동안 도서관에서 보내라는 명령을 받는다. 이때부터 말로만 듣던 '감자 총 사서 선생님'과 개구쟁이 형제들의 전쟁은 시작된다. 윌과 마티는 하나같이 네모반듯해 따분해 보이는 책 속에서 책장을 넘기는 손을 멈출 수 없는 '재미'를 발견하는데…. 96쪽, 7천 원.
▨누가 우리 숲을 지켜주나?/장은미 글·그림/네버랜드
어린이들이 왜 숲의 지킴이가 되어야 하는지 설명해 주는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책. 한글판과 영어판을 앞뒤로 붙여 두 권을 한꺼번에 읽으면서 숲이 지구 생물 전체에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설명한다. 엄마가 한글판을 먼저 마스터한 후 영어판을 아이에게 읽어준다면 엄마의 영어 실력이 돋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 156쪽, 1만 1천 원.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