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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해 맞아 아이 많이 낳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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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첫 출산 남아에 장려금 전달

경주시보건소 김미경 소장 등은 1일 0시 9분쯤 둘째 아들을 출산한 김지영(31) 씨에게 10만 원권 상품권과 출산장려금(120만 원) 증서 및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경주시보건소는 장기적인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증가 대책으로 출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7년도 새해 첫아이 탄생 축하 기념 행사와 함께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출산장려금 지원방침을 확대 실시, 신생아 출생일 전 부모가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실거주자로서 둘째 자녀 이상을 출산한 경우 장려금을 지급한다. 둘째아이는 출산용품 10만 원 상당과 출산장려금 매월 10만 원씩을, 셋째아이 이상은 출산용품 10만 원 상당과 출산장려금 매월 20만 원씩을 1년간 지급한다.

신청 절차는 출생신고시 주소지 읍·면·동에 비치된 출산장려금 신청서를 작성해 보건업무 담당자 확인을 거친 후 통장사본 한 부를 갖춰 보건소 저출산 대책 담당 부서로 방문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심사 후 결격 사유가 없을시 신생아 보호자(부모) 통장 계좌로 입금된다. 문의는 저출산 대책 담당 054)779-6595.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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