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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시골도 쓰레기 문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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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산업 사회에서는 공해 때문에 인간의 삶에서 공기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하고 가치를 지니게 됐다. 공해가 심하면 각종 암이나 이름 모를 무서운 질병과 난치병 등이 발생해 인간의 삶을 고달프게 한다. 이제 환경오염은 비단 도시만의 문제가 아니다. 도회지보다 공기가 좋다는 시골도 이제 대기 오염 내지 수질 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이에 대해 다시 한 번 심각하게 살펴보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편하다는 이유로 각종 비닐봉지와 폐플라스틱 등을 그냥 소각하는 것도 그 이유 중의 하나다. 그런데 이를 통해 발생하는 다이옥신은 청산가리의 1만 배나 되는 치명적인 수준이다. 폐비닐·과자봉지 등을 태우면 발생하는 이러한 공해 유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골에 계신 어른들을 계몽시킬 필요가 있다.

시골 부모님댁을 찾을 때마다 쓰레기 태우는 것을 자제하게 하자. 폐품을 한곳에 모아두면 시골에 갈 때마다 그것을 쓰레기 종량 봉투에 담아 도시로 가져와 이를 정식 허가된 공해 처리업소로 넘기면 된다. 그러면 우리의 시골도 더욱 공기 좋고 건강한 삶이 넘치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

폐비닐·과자봉지·플라스틱 등을 안 태우는 것도 자연을 보호하고 살리는 한 방법임을 명심하자.

김정세(대구 달서구 이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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