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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고질적 주차난'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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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구미시 기업애로대책팀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다소나마 덜어지게 됐다.

해답은 공단 내 버려진 나대지를 활용한 주차장 및 인도 이용 주차장 조성.

기업애로대책팀은 우선 지난해 7월 나대지 주차장화 아이디어를 낸 뒤 장기 방치 부지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14개 토지 소유업체를 일일이 찾아가 토지사용 동의를 받아냈다. 그 결실이 10일 상습 불법주차구역인 구미시 임수동 공구상가 등 2개 지역에 300여 대 규모(6천108㎡)로 조성된 '기업사랑 주차장'.

기업애로대책팀은 또 구미공단 1~3단지 이면도로 양측 인도를 활용한 개구리주차장 조성공사도 한창 진행 중이다. 7군데 도로변에 35~45대씩, 총 290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고 4군데, 120대 주차장 공사를 추진 중이다.

기업애로대책팀은 올해 총 1천여 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기업사랑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류시건 구미시 기업애로대책팀장은 "구미공단은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근로자 차량과 물류수송용 대형 화물차량들의 불법 주차로 심한 몸살을 앓아 왔다."며 "기업사랑 주차장 조성이 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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