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7일 경북대와 영남대 등 지역대학과 향토생활관 건립에 관한 공동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경시는 경북대에 2억 원, 영남대에 3억 원을 투자하게 되며 올해 1학기부터 경북대 향토생활관에 문경 출신 대학생 20명이 입사하게 된다.
또 2008년말 완공 예정인 영남대 향토생활관에는 2009년 1학기부터 문경출신 대학생 30명이 입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각 대학 향토생활관 입사신청 접수는 매년 1월말쯤 각 읍면동에서 하게 된다."면서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이 많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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