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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시티' 중장기 계획 발표…태양광주택 1만호 건설

'대구를 한국의 대표적인 솔라시티(solar city)로'

5년내 태양광 주택 1만호 건립 등 대구시의 솔라시티 2차 5개년 계획과 장기계획이 발표됐다.

김종달 대구솔라시티센터장은 1일 오후 대구 EXCO에서 대구시와 산업자원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대구솔라포럼'을 열고 '솔라시티대구 비전과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김 센터장은 솔라시티 5개년 사업으로 '에너지 혁신도시'와 '생태문화도시'건설을 위해 태양광주택 1만호 건립, 솔라빌리지 시범단지 조성, 신재생에너지혁신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재생에너지기업 육성(45억원), 연료전지 시스템 도입(197억원), 천연가스차량도입(948억원) 등도 추진한다는 것.

김 센터장은 장기과제로 솔라시티사업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기 위해 휴면예금 등을 활용하는'솔라펀드'를 조성하고 솔라시티사업을 전담할 재단을 설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솔라펀드는 지역 금융기관, 에너지 관련 기업, 시민단체, 대구시 및 경북도가 파트너쉽을 형성해 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신재생에너지사업 투자와 체계적인 연구를 해야 한다는 것.

한편 김정관 산업자원부 에너지자원개발본부장은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보급방안'주제발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성장동력사업 측면에서 접근하고 추진해야 한다."며 "태양광 주택은 설치단가를 내리고 내수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솔라시티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대구시에 태양에너지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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