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00자 읽기/립스틱 정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립스틱 정글/캔디스 부쉬넬 지음/서남희 옮김/폴라북스 펴냄

TV 드라마 '섹스 앤 시티'의 작가 캔디스 부쉬넬의 네 번째 장편소설. 거침없이 당당한 세 여자의 뉴욕스토리다. 무명에서 일류 패션디자이너로 성공한 빅토리 포드, '본파이어' 잡지 50년 역사상 최연소 편집장이 된 니코 오닐리, 오스카상을 휩쓸며 능력 있는 영화 제작자의 꿈을 꾸는 웬디 힐리. 뉴욕 최고의 세 여자가 벌이는 성공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웬디는 남편으로부터 일방적인 이혼 통보를 받았고, 니코는 남편과 아이에게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젊은 청년에 성적 욕망을 주체하지 못한다. 정글같은 뉴욕의 성공가도에 뛰어든 세 주인공은 4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여성들이다.

캐리어우먼의 사랑과 성공을 소재로 20대와 30대 여성을 공략하는 소위 칙릿(Chick-Literature) 소설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을 들었다. 1권 380쪽, 2권 340쪽. 각권 9천800원.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현직의 자동 공천을 부정하며, 공정한 경쟁을 위한 공천 기준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를 당을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로 인해 미국 연방대법원은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판결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적으로 글로벌 관세...
정치 유튜버 전한길이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3·1절 기념 자유음악회'에 초청했으나, 가수 태진아 측은 출연 사실을 ...
태국의 유명 사찰 주지 스님 A씨가 여러 여성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소셜 미디어에 유포된 영상에는 A씨의 아내가 다른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