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울릉도에 71가구 주민이 살 국민임대아파트 건설공사를 30일 시작했다.
울릉읍 저동리에 들어설 국민임대아파트는 81억 원의 사업비에 주변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단형으로 층마다 정원을 보유할 수 있도록 산록형 테라스하우스 공법으로 지어진다. 분양은 내년이며, 입주는 2009년 상반기.
이 사업은 정부가 독도 지키기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주택공사가 울릉도에 주택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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