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인협회(회장 문인수)는 6월 2일 오후 5시 송원교육문화센터(송원학원 4층)에서 '대구 시민과 함께하는 시인과의 만남' 행사를 가진다.
올 상반기 출간된 시인 김복연의 시집 '그늘', 엄원태의 '물방울 무덤', 공영구의 '여자가 거울을 보는 것은', 백종식의 '나는 섬이 되고 싶다', 배창환의 '겨울 가야산', 조행자의 '지금은 3시'의 출판기념회 성격으로 각 시집의 대표작을 낭송하고, 3분 시평을 한다.
김선굉 윤일현 박지영 이구락 박상옥 박영호 씨가 시평을 맡고, 류인서 이옥진 박창기 씨 등이 낭송한다. 윤일현의 동요 부르기, 황인동의 손풍금 연주, 김종홍 도현희의 스포츠댄스 시간도 눈길을 끈다. 053)753-1000.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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