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시가엽이 함유된 담배 '보헴 시가(BOHEM CIGAR·사진)'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 29일 출시한다.
'보헴 시가'는 자유로움의 대명사인 '보헤미안(Bohemian)'에서 따온 '보헴'과 시가엽이 함유된 제품이라는 의미의 '시가'를 합한 것. 84mm 레귤러형으로 황색종 등 일반 궐련형 담배잎에 토스트(toast)된 쿠바 등 중남미산 고급 시가엽 30%를 배합해 만들었다. 맛의 강도에 따라 타르 1mg형(보헴 시가 NO.1)과 6mg형(보헴 시가 NO.6) 2가지로 선보이며 1갑당 2천500원.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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