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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의로운 쌀'은 허수아비들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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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쌀은 허수아비들이 지킨다.'

의성 단북면 정안리 28번 국도변에 40여 개의 허수아비들이 '의로운 쌀' 홍보탑을 호위하고 있다. 이 허수아비들은 11일 안계평야에서 열릴 예정인 '제2회 의성(황토·의로운 쌀) 환경 페스티벌'을 앞두고 단북면 의로운 쌀 작목반(반장 이병훈)이 홍보를 위해 만들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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