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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망대)기존 주도주 상승 트렌드 이어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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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환경이 우리시장에 우호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100포인트 이상의 지수조정, 프로그램물량의 상당부분 청산, 투신권 매수여력 확대, 주도주군의 가격메리트 발생 등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하락폭은 제한적이다. 당분간 변동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시장추이를 관망하며 보수적 전략을 유지하되 글로벌시장 여건이 안정될 기미가 보이면 지수변동에 연연하지 말고 일정 부분 가격메리트가 발생한 기존 주도주군 중심의 과감한 시장대응이 요구된다.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미국 소매업체들의 실적발표. 미국은 견조한 소비행태가 경기둔화 우려감을 어느 정도 상쇄시켜 왔다는 점에서 13일의 월마트·홈디포, 15일의 JC페니의 실적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크다. 또 13일 미국의 잠정주택판매지수·중국 소비자물가지수, 15일 미국소비자물가지수발표 등이 있다.

대형주 위주의 기존주도주가 연말에도 계속적으로 상승 트렌드를 이어갈 공산이 크다. 지주사, 조선·기계·해운 등의 산업재 핵심주, 통신·제약·백화점 등의 내수주, 공기업 관련주 등에 대한 압축매매가 유리한 시점이다.

조정이 오더라도 긍정적인 시황관이 좋다.

홍영기 CJ투자증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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