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석도(55) 신임 포항지방노동청장은 "노사화합 등 노사관계 안정과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이어 "산업평화와 안전 등 업무 전반을 재점검하고 근로자와 사용자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했다. 배 청장은 지난 1971년 9급으로 공직에 진출, 2004년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노동부 여러 부서를 거친 노동행정의 대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남 창녕 출신으로, 마산고와 부산공업대를 졸업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권성동 구속 직후 페북 입장문 "민주당, 피냄새 맡은 상어떼처럼 몰려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