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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동료 우리 손으로" 대구미협 등 모금·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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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에 처한 동료 작가를 돕기 위해 미술인들이 발벗고 나서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대구미술협회(회장 이장우)는 송주형 조각분과위원장을 돕기 위해 회장단에서 성금을 모았으며 3월 25일 대구미술협회전에서도 모금 등의 행사를 열 계획이다. 또 대구전업미술가협회 등에서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으며 송주형 조각가 재활 돕기 전시도 3월 1일부터 7일까지 김귀순갤러리에서 열린다.

한편 송주형 씨는 제3회 청년미술대상전 입체부문 우수상, 제16회 대구미술대전 종합대상, 대구미술발전인상 등을 수상했으며 몇년 전 부인과 사별한 뒤 두 딸을 돌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품 활동을 벌여 왔으나 최근 화재로 집과 가재도구, 작품 대부분을 잃는 아픔을 또 겪었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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