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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세청 "납세자를 섬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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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 쉽게, 제출 서류는 간소하게

'납세자를 평생 고객으로'

대구지방국세청이 국세 행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납세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객 섬김 세정' 실천에 나섰다.

'고객 섬김 세정'에 대한 실천 행동 지침을 마련해 직원 교육에 나서는 한편 세무서별로 여론 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서비스 평가에 나서기로 한 것.

채경수 대구국세청장은 "납세자의 불편과 불만을 초래하는 업무를 없애고 고객의 입장에서 업무 처리를 하는 품질높은 국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같은 운동을 펴기로 했다"며 "우선적으로 어려운 세무 용어를 쉬운 말로 바꾸고 친절한 상담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 섬김 세정' 행동 지침은 안내문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기재 발송하기, 납세자 제출 소명서류 관리를 체계화해 이중 제출 없애기, 지방세 영수증 분실로 국세 공제가 어려운 경우 시·군·구청에 직접 확인해 비용으로 공제하기 등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담겨 있다.

또 이달 중으로 국민들의 문의가 많은 세무 상담 사례를 모은 '재산제세 가이드' 책자를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달부터 세무서별로 '고객 섬김 실천'을 위한 직무 교육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우수 미담 사례 발굴 및 납세자 불편, 불만 개선 사례를 수집키로 했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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