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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데체 뭐했나" 민주당 조사위, 시교육청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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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뭘 했어요?" "죄송합니다."

통합민주당 국회의원·당선자 6명으로 구성된 대구초교생 성폭력사건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김상희)는 1일 대구시교육청에서 교육청의 소극적 대응을 추궁했고, 철저한 진상파악과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재윤·김상희·최영희 전 국가청소년위원회 위원장(당선자) 등은 "해당 학교의 교사가 교육청에 대책을 요구했는데도 교육청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은 사건을 축소 및 은폐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고 따지고 "시교육청은 특별 예산을 편성해 해당 학교를 지원하고, 제2의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성교육모델을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상철 대구시교육감은 "교원연수나 학생 성교육을 통해 성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했는데도 이런 사건이 발생해 충격적이며 죄송하다"며 "철저한 감사와 진상조사와 함께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전문가 집단과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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