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각 공공도서관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두류도서관(053-650-0222)은 10일 시청각실에서 '시와 편지 낭송회'를 갖고 14일엔 한국마임협회 조성진 회장의 '시와 짓, 그 아름다운 만남을 위하여'라는 강연회를 연다. 또 20일부터 25일까지 갤러리에서 '2008 대백 어린이 미술공모전' 수상작 40여점을 전시하고 21일 시청각실에선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라는 제목의 동극을 공연한다.
중앙도서관(053-420-2721)은 17일 오전 11시 시청각실에서 유아 동화책 '똥벼락'을 각색한 인형극 공연을 갖는다. 또 24일 오후 1시 전시실에서는 '전국 꿈나무 꽃 예술 경연대회'를 열고 이 대회에서 입상한 50여점의 작품은 25일부터 전시된다.
북부도서관(053-350-0831)은 6일부터 잇따라 펠트 및 비즈공예 작품 80여점을 전시하는 회원전과 권정생 작가 동화 원화전, 이우열 금속공예 초대전 등을 갖는다. 또 색동회 대구경북지회에서 23일 어린이 뮤지컬 '악어오리 구지구지'를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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