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과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은 8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포괄적인 업무제휴를 맺고 환경·에너지·인터넷사업·투자업무 등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탄소배출 감축 운동을 펼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 왔으며, 환경·에너지 전문기업인 대성그룹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친환경 운동을 더욱 확산시킬 방침이다.
두 회사는 향후 인터넷사업과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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