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집회와 행사가 대구에서 줄을 잇고 있다.
민주노동당 대구시당 측은 8일 오후 5시부터 중구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 캠페인'을 열었다. 민노당 측은 지난 6일부터 캠페인을 시작해 이번 주말까지 서명작업과 캠페인을 계속할 계획이다. 민노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이틀 동안 시민 1천여명의 서명을 받았다"며 "대부분 시민들이 서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위해 더 큰 목소리를 내달라는 주문도 많았다"고 했다.
한미 FTA저지대경운동본부도 이날 오후 7시부터 광우병 쇠고기 수입 철회와 재협상을 위한 촛불문화제를 대구백화점 앞에서 가졌다. 대경운동본부 측은 이날 오후 대구시청 앞에서 광우병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대구경북비상시국회의 결성 행사도 가졌다.
민주노동당과 한미FTA대경운동본부, 학교급식 대구운동본부, 대구녹색살림생활협동조합 등은 8일 오후 2시 대구참여연대 사무실에 모여 '쇠고기 수입 반대를 위한 대구시민 비상대책위(가칭)'를 구성할 것을 결의하고, 향후 행동을 같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7일에는 대구녹색생활협동조합이 중구 2·28기념 공원에서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집회를 연데 이어 학교급식대구운동본부가 시교육청 앞에서 '학교 급식 미국산 쇠고기 사용금지 촉구' 집회를 가졌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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