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편의 퓨전 사극이 방송된다.
SBS는 '온에어' 후속으로 21일 오후 9시 55분부터 '일지매'를 방송한다. 다녀간 흔적으로 매화 한 송이를 놓아두는 낭만적이며 호남형의 의적 일지매가 부조리한 사회와 권력에 맞선다는 사극이다. 일지매로 '왕의 남자'의 이준기가 나온다.
일지매는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강한 남자이면서 한편으로 세상에서 버림받고 부모의 사랑도 받지 못한 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다. 그는 자신의 아픔과 함께 권력에 휘둘리는 민초들의 아픔을 대변하기 위해 칼을 잡는다.
이준기는 "일지매란 친구를 잘 표현해 내기 위해 20대의 내가 뽑아낼 수 있는 극한의 연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틈만 나면 연기와 연습에 몰입하는 등 '일지매'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토종 히어로 '일지매'는 '무적의 낙하산요원'을 연출했던 이용석 감독과 '역사스페셜'의 구성작가 출신인 최란 작가가 함께하는 작품이다. 일지매 이준기의 마음을 사로잡는 양반집 규수 은채 역에 한효주가, 일지매가 의적이 되기 전인 평범한 용이 시절부터 끈끈한 우정에서 사랑의 감정까지 갖게 되는 봉순 역은 이영아가 맡았다. 이외 박시후, 이문식 등이 출연한다.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던 '온에어'의 후속작인 '일지매'는 지진희 손예진 주연의 MBC '스포트라이트'와 28일부터 시작하는 김지수 한재석이 주연을 맡은 KBS '태양의 여자'와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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