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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중·이구택, 李대통령 訪中 공식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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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회장단과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방문하는 이명박 대통령을 공식 수행한다. 지역 인사로서는 지난 일본 방문 때 김관용 경북지사가 동행한데 이은 두번째다.

특히 북경과 함께 방문할 청도는 대구시와 자매결연 도시로 지역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 지역으로 대구-청도간 경제 협력 등 결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19일 이 대통령의 방중을 대구상의 회장단과 이 포스코 회장을 비롯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조석래 전경련 회장, 이수빈 삼성그룹 회장 등 38명의 경제인이 공식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인중 대구상의 회장은 "청도에 지역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어 대통령의 방문이 크게 도움될 것"이라며 "간담회 등을 통해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대통령의 특별한 관심을 부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식 수행단 선정은 대한상의의 추천을 받아 현지에서 사업을 진행중이거나 향후 구체적인 비즈니스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인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또 분야별, 기업규모별, 업종별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성 있는 경제인을 선발, 대기업 16개사와 중소중견 기업 14개사가 포함됐다.

지역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지방상의 회장단은 대구와 함께 부산, 광주도 포함됐다.

최재왕기자 jw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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