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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10년후 첨단도시로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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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이 대구의 신성장동력을 갖춘 첨단산업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달성군은 21일 서재면 세천리에 146만6천700㎡ 규모의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기공식을 갖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며, 2010년 말 공단 조성이 완료되면 기계·금속, 전기·전자 및 정보통신 등 첨단산업 업종이 들어설 전망이다.

달성군은 현풍면 유가면 일대 726만8천㎡에 사업비 1조9천억원을 들여 대구 테크노폴리스도 조성하고 있다. 군은 19일 용지보상 협의를 위한 심의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이곳에는 대구·경북 과학기술연구원(DGIST)과 국립대구과학관이 들어설 계획이며, 첨단의료복합단지도 유치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대구테크노폴리스는 대구의 미래가치를 결정하는 신성장동력 산업단지로 현풍 등 달성 서부권의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또 구지면에 1천만㎡ 규모의 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도 추진 중이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사업이다. 군은 이외에도 낙동강 하류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실패한 논공읍 상·하리 위천지역에 270만㎡ 규모의 달성3차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타당성 용역조사를 마친 상태다. 여기에다 271만㎡ 규모의 달성2차산업단지가 지난해 준공, 현재 50%인 100여개 업체가 가동에 들어갔으며 달성지방산업단지(410만㎡), 현풍기계공단(26만4천㎡), 옥포(16만㎡)·구지(19만2천㎡)농공단지 등이 조성돼 활기를 띠고 있다.

이처럼 이미 조성된 산업단지 2천450만㎡에 추진 중인 국가·지방산업단지(2천143만㎡)가 모두 들어서게 되면 달성의 산업단지 면적은 2천887만여㎡에 이르게 된다. 이는 달성군 전체 면적(4천269만㎡)의 절반이 넘어 달성은 명실상부한 첨단산업도시로 변모하게 된다.

이종진 달성군수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도농복합도시인 달성이 10년 후면 첨단 자동차부품산업, 지능형 로봇산업, 항공우주 부품소재산업 등 첨단 신산업단지로 변모하게 되며 현재 인구 16만3천명, 34.6%인 재정자립도는 인구 36만명, 재정자립도 60%로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를 위해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국도5호선 확장, 낙동강 제방도로 등 교통인프라 구축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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