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대전 한국수력원자력과 2008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28강전을 갖는다.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출전, 최강 팀을 가리는 FA컵 대회에서 대구는 수력원자력을 이길 경우 16강에 진출한다. 이날 경기는 K리그 12개 팀과 내셔널리그 13개 팀, 대학교 3개 팀 등 28개 팀이 경기를 가지며 지난해 K리그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와 FA컵대회 우승팀 전남 드래곤즈는 우승팀 자격으로 16강전부터 경기를 갖는다.
김천종합운동장에선 이날 오후4시부터 고려대-전북 현대, 오후7시부터 연세대-대전 시티즌의 경기가 열린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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