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중기의 별당형 정자 건축. 봉정사 극락전과 함께 임진왜란을 겪은 오래된 목조 건물.
이 건물은 세종 때 좌의정을 역임한 이원의 여섯째 아들 영산현감 이중공이 안동 산수의 아름다움을 좋아하여 이거, 그의 셋째 아들 형조좌랑 이명이 건축한 조선 중기의 별당형 정자이다. 대청에 걸려있는 임청각의 현판은 퇴계 선생 친필로 알려져 있다.
군자정은 丁자형의 누각으로 된 별당건축이다. 정면 2칸, 측면 2칸인 대청이며 남향으로 세웠다. 그 서쪽에 연접해서 丁자형으로 온돌방을 부설했는데 그 내부는 4개의 방으로 구분되어 있다. 건물의 주위에는 쪽마루를 돌려서 난간을 세웠다.
☞ 안동역에서 5분 소요 3.2㎞( 안동역→법흥지하도→보조댐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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