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 승격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김천시 최고를 발굴하는 '김천기네스' 사업을 벌인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인물, 행정, 문화관광, 산업, 자연환경, 건축시설, 사회복지 등 각 분야의 최고를 찾아 대상자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책자를 발간해 김천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김천시 거주자이며, 참가신청은 오는 2월 말까지 김천시립도서관 또는 각 읍면동 사무소에 비치된 소정의 양식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인물분야는 최고령자, 최다 헌혈자, 최장기 근속 이·통장, 가장 긴 이름 소유자, 최고령 대학생, 최다 쌍둥이 출산가정 등이다. 또 행정분야는 최고·최저 공시지가 지역, 가장 오래된 토지대장, 최초의 국제 자매도시, 최대·최소 성씨, 가장 오래된 유치원,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를 선발한다.
김천·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