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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봄 건너뛰고 초여름?…사흘째 2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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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기상대는 "이번주 들어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고온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며 "19일까지 높은 기온을 보이다 주말에 비가 내리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17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23.3℃, 구미 및 포항 23.4도, 안동 23도, 영덕 24.2도, 의성 23.9도 등으로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훌쩍 넘었다. 이는 평년기온에 비해 10도나 높은 수치다.

또 18일 최고기온은 대구·구미·영덕·포항 등이 23도, 김천 24도로 예상되고 19일에도 대구·구미 등 21도, 김천 22도 등으로 예보돼 있다.

그러나 20일부터 대구 최고기온이 17도로 떨어지는 등 다시 평년기온을 되찾을 전망이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주말인 21일에 대구경북에는 비가 온 뒤 다음주부터 아침 최저기온 3~6도, 최고기온도 13~15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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