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역사속의 인물] 양자역학 창시 막스 플랑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불멸의 천재는 20대에 모든 걸 성취한다. 두뇌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아이작 뉴턴은 23세때 미적분을 만들었고 24세때 만유인력법칙을 구상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26세때 특수상대성이론을 발표했다.

독일의 이론 물리학자 막스 플랑크(Max Planck) 만은 예외다. 42세 때 '플랑크의 복사법칙'을 발견해 가까스로 천재 대열에 합류했다. 1900년 독일 물리학회에서 이 법칙을 설명하면서 빛 에너지는 '띄엄 띄엄의 값을 갖는다'는 혁명적인 이론을 내놓았다. 量子(양자'복사 에너지에 대해 분할할 수 없는 최소의 양)론으로 대변되는 현대물리학의 출발점이었다. 그처럼 늦은 나이에 엄청난 과학적 성취를 거둔 경우는 드물다. 성실과 은근,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독일인의 전형이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1858년 오늘, 킬에서 태어나 베를린 대학을 졸업하고 10년 후 모교 교수가 됐다. 인품도 훌륭했다. 아인슈타인을 발굴했고 유태인 박해도 반대했다. 1947년 괴팅겐에서 사망했지만 그의 이름을 딴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막스플랑크 연구소)이 남아 있다. 박병선 사회1부장 lala@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재판이 공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간 객실 안에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끝내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하였으며, 이란은 핵 포기를, 미국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