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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신영초교 "역사관 전시자료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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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는 신녕초교 학생들이 지난 2일 체육대회를 가졌다. 신녕초교 제공
▲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는 신녕초교 학생들이 지난 2일 체육대회를 가졌다. 신녕초교 제공

영천 신녕초교(교장 함일홍)와 총동창회(회장 김조환)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신녕 역사관 건립과 100년사 책자 발간, 기념동산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9월 개교 100주년을 맞는 이 학교 총동창회는 동문 3천500여명에게 안내장을 발송해 역사관에 전시할 자료 수집과 최고령 동문 찾기 등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총동창회는 역사관에 학교나 교재 관련 자료와 농기구, 등불, 전화기 등 옛 생활도구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신녕초교 출신의 주요 인사로는 전 문교부장관인 고 김법린(1회), 전 국방부장관 고 권중돈(15회), 전 통일민주당 부총재 권오태(28회), 국회의원 정희수(53회),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허순애(53회), 영천시의회 부의장 정기택(54회)씨 등이 있다.

올 2월까지 1만2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신녕초교는 경북도 지정 시설시범학교로 지정돼 지난 2000년 최고 수준의 학교 시설과 자연관찰원을 갖췄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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