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포항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선원들의 원활한 언어소통을 위해 5개 외국어로 번역된 안내서를 제작, 수출입 선사 등 관련 업체에 배포했다.
안내서에는 '상륙 허가는 있습니까?' '당신들은 같은 배 선원입니까?' 등의 간단하고 기본적인 문답내용이 들어 있으며 영어, 러시아, 말레이시아어, 중국어, 미얀마어 등 5개국 언어로 제작됐다.
권준영 포항항만청장은 "그동안 포항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선원들이 언어소통에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5개국 대사관과 해당 국가 대학에 자문해 안내서만 숙지하면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고 말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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