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해양청, 외국선원위해 번역 안내서 제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포항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선원들의 원활한 언어소통을 위해 5개 외국어로 번역된 안내서를 제작, 수출입 선사 등 관련 업체에 배포했다.

안내서에는 '상륙 허가는 있습니까?' '당신들은 같은 배 선원입니까?' 등의 간단하고 기본적인 문답내용이 들어 있으며 영어, 러시아, 말레이시아어, 중국어, 미얀마어 등 5개국 언어로 제작됐다.

권준영 포항항만청장은 "그동안 포항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선원들이 언어소통에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5개국 대사관과 해당 국가 대학에 자문해 안내서만 숙지하면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고 말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