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들이 의료 및 보건계열 학과를 잇따라 신설 또는 증설하고 있다.
경일대는 2010학년도부터 간호학과와 심리치료학과를 신설,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정원은 각각 25명과 40명이다. 경일대 관계자는 "특성화한 보건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며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위덕대도 정원 25명의 간호학과를 신설한다. 이 대학은 "포항지역 4년제 대학 중에서 유일한 간호학과인 만큼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관련단체와의 연계·교류를 통해 지역 보건복지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경동정보대도 방사선과와 재활복지과를 신설한다. 모집정원은 각각 20명과 40명이다. 또 영남이공대학은 간호학과의 정원을 기존 80명에서 30명이 늘어난 110명으로, 대구과학대학 치위생학과는 기존 정원 40명에서 30명이 증가한 70명으로 늘렸다. 대구공업대학은 정원 30명의 안경광학과를 신설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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