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배우러 온 아프리카 공무원들이 15일 안동을 찾았다. 베냉, 모잠비크, 이집트 등 8개국 관광부 간부공무원 18명은 이날 안동포타운과 하회마을에서 향주머니와 한지공예, 삼훑기 등 체험과 관광에 나섰다.
이들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구미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에서 새마을 운동의 이론, 성공사례 소개, 새마을 운동 우수현장 답사, 한국문화 배우기 등 '한국 새마을운동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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