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추천하는 김천지역 여고생 1명이 숙명여대에 무시험으로 진학한다. 김천시와 숙명여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핵심인재전형 협약'을 체결해 올해 입시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숙명여대 명예 입학사정관으로 위촉된 김천시장은 지역내 고등학교장으로부터 우수 학생을 1차 추천받은 뒤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인재 1명을 선발해 숙명여대에 추천하고, 숙명여대는 해당 학생을 무시험으로 합격시키게 된다.
김천·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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