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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 요금 질적 차이에도 량으로만 부과 불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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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의장 최문찬)는 14일 182일 임시회를 열고 하수도 요금 체계 개선과 대구시청사 이전 필요성 등에 대한 시정 질문을 했다.

◆김대현 의원=하수도 요금부과에 자체오수처리시설을 갖춘 공동주택의 경우 하수의 질 차이가 분명히 나는데 단지 하수량에 의해서만 일괄 부과되므로 형평성에 있어 문제가 있다며 시의 입장을 요구했다.

또 범어천을 대구만의 특색있는 생태하천으로 조성할 수 있는 추진 방안과 수질·수량 확보와 개선을 통한 생태계 복원방안 및 주변 지역과 연계 개발하여 관광 명소화 할 계획에 대해 질의했으며 타 지자체에 비해 국비 확보(75억원)가 적은 이유를 따졌다.

김 의원은 대구스타디움에 시가 건립 계획을 밝힌 실내 야구 돔 구장의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지용성 의원=대구시청사가 협소해 민원인 불편 및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지만 신청사 건립은 계속 미뤄져 오고 있으며 이는 시 재정에도 문제가 있지만 시의 의지가 부족한 면이 크다고 대책을 따졌다. 또 이전 후보지 중 시유지인 두류정수장이 비용면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시 청사가 반드시 중구에 있어야 하는 이유와 두류정수장 이전에 대한 시 입장을 요구했다.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한 '에코 워터 폴리스(Eco-Water Polis)' 개발구상에 따른 대책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도 요구했다.

지 의원은 에코 워터 폴리스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면 대구가 관광 문화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고 정부가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시작한 만큼 연계 개발이 필요하다며 시의 적극적인 추진 계획을 요구했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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