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4일 장난 삼아 10여차례 불을 지른 혐의(방화)로 중학생 A(14)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 30일 새벽 경주시 감포읍의 한 주택 보일러실 아래에 나뭇가지 등을 쌓아놓고 불을 지르는 등 모두 12차례에 걸쳐 감포 지역 주택가나 공터 등에 쓰레기 등을 쌓아놓고 불을 질러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소방차가 출동하는 것을 보면 재미가 있어 장난 삼아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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