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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내년 예산 5조2천100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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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내년도 예산 규모가 5조2천101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동희)는 4일 예산 심의를 열고 시가 제출한 내년 예산안 5조2천88억원에서 국비변경 등으로 13억원을 증액해 7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했다.

세출에서는 급하지 않은 사업의 예산과 사업의 투자 시기를 조정해 93억원이 줄었다.

시의회는 이번 심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시설투자 분야의 예산은 82억원 늘렸으며 인건비, 사무관리비 등 경직성 경비는 62억원 줄였다. 또 2011년 세계육상경기대회에 소요되는 경비는 투자순위를 감안해 일부 사업의 시기를 조정하고 R&D 분야의 사업에서도 지역경제의 어려움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운영비 분야의 예산액도 줄였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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