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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상주캠퍼스에 학생 즐길 대학촌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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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상주캠퍼스 학생들의 오랜 숙원인 대학촌이 건립된다.

학생들은 그동안 변변한 상가 하나없이 논밭으로 둘러싸인 황량한 대학교 주변을 제대로 개발할 것을 바랐다.

상주시와 경북개발공사가 협의끝에 최근 상주캠퍼스 대학촌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 이정백 상주시장과 윤태현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최근 대학촌 조성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투자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상주시와 경북개발공사는 2012년 8월까지 상주시 가장동 경북대 상주캠퍼스 앞 4만여㎡ 부지를 매입해 단독주택지와 준주거지를 만들어 분양할 계획이다.

상주캠퍼스 앞에 대학촌이 들어서면 학생들에 대한 문화 및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에도 한 몫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북대 상주캠퍼스 김창길 연구협력처장은 "대학 앞에 주거지와 상가가 조성되면 상주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늘어나 인구증가 효과를 불러오는 것은 물론 새로운 대학문화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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