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 발상지인 경주시 현곡면 용담정 주변의 성역화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경주시는 지난 2월 동학 창시자인 수운 최제우 선생이 무극대도인 천도를 깨달은 곳인 용담정 주변을 동학 발상지로 성역화하기로 하고 (재)신라문화유산조사단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의뢰, 최근 최종보고회 및 자문회의를 가졌다.
시는 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의 하나로 사업비 74억원을 들여 용담정 주변 31만4천여㎡에 동학 발상지 성역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2017년까지 3단계에 걸쳐 최제우 선생 생가 복원, 수장고 및 전시·영상홍보실을 갖춘 수운 기념관을 건립, 동학탐방로와 휴식공간 조성 등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또 생태공원과 생활체육공원, 어린이놀이공간, 생태학습장, 야외무대, 광장 등이 조성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성역화사업과 함께 동학사상과 관련한 문화행사 개발, 동학예술제 등 문화축제 개최, 동학연구 전국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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