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취임한 하춘수 대구은행장이 당초 예고대로 대대적인 임원 '물갈이 인사'에 나섰다.
대구은행은 24일로 임기가 만료된 임원·준임원 가운데 모두 8명이 퇴임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퇴임한 임원은 부행장급에서 박덕상 수석부행장을 비롯해 김병태(기업금융본부장)·이종희(개인금융본부장) 부행장 등 3명이다.
준임원인 본부장급에서는 김홍진(중국 상하이사무소 담당) 김상도(새경북기획단 담당) 이덕규(주택금융본부) 김재옥(SOHO금융본부) 강영호(아파트금융본부) 등 5명이 같은날 퇴임했다.
부행장급에서는 진병용 부행장 혼자 유임됐고, 본부장급에서는 박인규(경북1본부) 김광수(경북2본부) 신덕열(리스크관리본부) 서정원(경영기획본부) 김기주(서울본부) 이천기(동남본부) 김희철(제휴사업본부) 최영수(영업지원본부) 정영만(IT사업단) 본부장 등 9명이 자리를 지키게됐다.
유임된 임원·준임원들의 새 보직 및 신규 임원·준임원 발표는 28일 이뤄진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대구 동성로 타임스 스퀘어에 도전장…옛 대백 인근 화려한 미디어 거리로!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
장동혁 "李겁박에 입 닫은 통일교, '與유착' 입증…특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