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권정훈)는 8일 회사 신제품 개발 정보(영업비밀) 등을 빼내 국내·외로 유출한 K사 연구원 K(36)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K씨는 2001~2009년 K사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동료 연구원의 ID 및 비밀번호를 도용해 지난해 11월부터 두달간 구미 공단동의 중앙기술원 연구소 암호화 정책 서버에 침입한 뒤 5회에 걸쳐 182개의 신제품 개발 정보 파일 등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또 지난해 12월 26일 북구 산격동 한 PC방에서 연구소에서 빼낸 파일 자료들 중 일본 국내 에이트전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7개의 영업비밀을 일본, 중국 등지 경쟁 회사 사이트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K씨가 기술 유출을 통해 얼마나 이득을 취했는지, 기술 유출은 더 없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36.4% '또 TK보다 서울이 더 부정적'…잘한 정책 '없다' 40.1% 1위
대구 아침 하늘이 이상하다?…기상청도 주목한 '거대한 구름 아치'
[단독] 안규백, 강신철 청문회 전날 국방위원 만찬 제안…국힘은 거부
李대통령 지지율 43% "2주 전 대비 7%p 하락…부정>긍정 역전"
용혜인 "의원·장관 겸직은 법률이 허용"…비례의원 사퇴 요구 일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