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 4단지 내 공조장비'크린룸장비 생산업체인 ㈜에어맥이엔지 오영환(사진) 대표이사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바람직한 기업인으로 인정받아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 대표이사는 1984년 제일합섬㈜ 프로젝트팀에 입사한 후 산업용 공장 신'증설 분야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2002년 에어맥이엔지를 설립,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중합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히드 가스를 국내 처음으로 기존 보일러 설비로 인입시켜 완전연소 소각하는 설비시스템을 개발, 적용했다.
이에 따라 옥외 배출시 발생하는 냄새의 문제점 해결과 아세트알데히드 가스가 가지고 있는 발열량을 보일러의 증기 발생 열원으로 사용, 에너지 절감 및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억제시켰다. 또 기술개발과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은 물론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오 대표이사는 금오공대 재료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 금오공대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현장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후학 양성에도 앞장서 모범 경영인이란 평가를 받았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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